2007년 7월 14일 토요일

[성약말씀]- 성약시대와 축복가정 안착 -

- 성약시대와 축복가정 안착 -




우리 가정교회는 일반 종교와는 다른 것을 알아요? 지금까지 일반 종교는 천사장권 복귀의 사명을 하는 종교입니다. 자기 개인 구원을 표준해 나왔습니다. 본래는 타락이 없으면 종교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종교는 세계를 버리라고 했습니다. 출가를 명령했습니다. 사탄세계 모든 것을, 자기 가정 종족 나라를 버리라는 것입니다. 출가, 그리고 독신생활을 주장했습니다. 천사장권입니다. 천사장 세계는 상대이상이 없는 것입니다.

인류의 참부모가 결혼식을 못 했습니다. 타락한 세계에서 인류의 참부모가 결혼식을 못 했다는 것입니다. 인류의 참부모로부터 이 땅 위에 생명이 태어나서 하나님이 바라시는 종족 민족 국가 형성을 이루었으면 세계 형성, 지상 천상천국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그런 것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천사세계를 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타락한 세계의 인류 전부가 천사장 아들딸입니다. 그들에게는 가정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가 와서 비로소 천사세계를 넘어서서 천사를 구해줄 수 있는 것입니다. 천사가 타락했기 때문에 천사를 구해 주려면 완성한 아담이 아니면 안 됩니다. 하나님도 못 구해 줍니다. 사탄 자신도 못 구해 주는 것입니다. 완성한 아담이 자리잡음으로 말미암아 할 수 있습니다. 천사장도 타락이 없는 자리에 있을 수 없고, 하나님도 해방을 바라는 자리에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누가 그 일을 하느냐 하면, 완성한 아담가정이 이루어짐으로 말미암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는 해방의 기반이 개인을 넘어서 천주까지 개방될 수 있었는데 타락으로 다 막혀 버렸습니다. 이것을 개방시키기 위해서는 참아버지가 와서 하나님과 일체된 사랑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몸을 횡이라 하면, 천사장의 몸을 이룬 것이 몸뚱이입니다. 횡적 사랑 발판을 타락으로 인연시킨 거기를 부정해서 종적인 사랑의 인연을 아담가정으로부터 예수시대, 재림주시대까지, 세계 정상까지 넘어갈 수 있는 전통을 세워 가지고 비로소 가정해방권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구약 신약성경이 뭐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의 가정을 정착하지 못했기 때문에 구약이 생겨난 것입니다. 타락한 아담가정에서 하나님이 안식할 수 있는 기반이 못 되었으니, 결혼을 잘못 했기 때문에 신약을 중심삼고 결혼을 표상으로 해서 참된 남자 참된 여자를 찾아 나왔습니다.

민족적 해방권을 준비해 놓고 그 가운데서 가정이 자리잡아 이스라엘 나라의 왕권, 이스라엘 주권국가를 중심삼고 로마를 대처할 수 있는 출발이 벌어질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가정을 못 가졌기 때문에 가정을 연결시켜서 하늘에 세울 수 있는 종족이 없고 민족이 없고 국가가 없으니까 모든 것이 실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연장돼 온 것이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입니다.

성약시대는 무슨 말이냐? 가정 안착시대입니다. 제1이스라엘 나라는 구약성경을 믿던 사람들입니다. 제2이스라엘 나라는 신약성경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제3이스라엘 나라는 성약성경을 믿고 성약시대의 가정이상을 이루는 사람들입니다. 아담가정이 타락한 것을 개인에서부터 우주까지, 제2아담 예수시대에 가정에서부터 우주까지 해방된 권내에서 아담가정 대신, 예수가정 대신, 재림주가정 대신 비로소 안착하게 될 때 사탄이 천주에는 없는 것입니다. 사탄 자신도 환영해서 모실 수 있는 시대가 돼야 할 것이 성약시대의 사명이요, 제3이스라엘 민족의 사명입니다.

제3이스라엘 민족이 그 사명을 완성하려면 사탄권이 없어져야 됩니다. 이 땅 위의 모든 가정들은 하나님의 축복가정이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축복가정이 인류를 극복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이루지 못하게 될 때는 지상에 가정적 천국도 시작할 수 없습니다. 왜냐? 해방권을 이루지 않고는 천국이 출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평면 기준에서 전부 축복받고 기인에서부터 세계 끝까지 갔다가 돌아와야 합니다.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출발은 모두 평면적입니다.

지금 세상으로 보게 된다면 여러 나라가 많잖아요? 일본 한국 미국 전부가 말뚝이 박혀 있습니다. 가려고 하면 전부 붙듭니다. 비자가 뭡니까?

에덴에서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의 이상적 혈족을 통해서 민족을 편성하고 국가를 편성하고 지상 천상천국을 이루면 비자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여러 가지 민족이 있겠어요? 단일민족입니다. 사탄이 더럽혀 놓은 종족 민족 나라는 그것을 남기기 위해서 부득부득 별의별 짓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탄이 망하지 않고 도망가지 않고 피난가지 않기 위해서 우격으로 작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 손으로 격파한다는 것입니다. 에덴의 아담이 16세에 타락하여 16세가 넘었으면 17세는 내 손으로 청산해 버릴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어디라도 따라가서, 사탄의 몇십배 몇백배 희생하는 길이 있더라도 ‘이놈의 자식들을 치워 버리겠다’고 미친 듯이 정비활동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전도가 그런 것입니다.

성약시대가 뭐라구요? 자기 중심삼은 부부가 아무리 세계 끝에 서 있더라도 그들이 가려고 하는 길에는 사탄의 흔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옛날 그렇잖아요? 결혼한 여자가 다시 시집갈 때 ‘아이구 사랑하던 남편 잊지 못하니까 사진을 앞에 세워 놓고 시집가겠다’ 하면 새 남편은 어떻게 됩니까? 그 사진을 보기 때문에 웽가당뎅가당 다 파괴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혼수를 많이 해 가서 그 재산이 나라를 사고도 남을 수 있다 하더라도 그 흔적 하나 때문에 보기 싫다는 것입니다. 전 남편의 사진 짜박지, 신 짜박지, 옷 짜박지는 보기 싫어하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사랑을 원하는 하나님은 그런 것을 보기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사는 환경이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환경입니까?

일본식구들 왔으면 손들어 봐요. 많이들 왔구만. 왜 이렇게 많이 왔나요? 왜 왔어요? 부모의 날을 모시고 부모의 날을 따라왔습니다. 부모의 날 따라와서 뭘 하자는 것입니까? 부모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왔어요,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서 왔어요? 부모의 날에 인사하기 위해서 여기 왔어요, 부모님한테 인사하러 왔어요?

지금 훈독회를 통해 들은 말 가운데 부모의 날도 몰랐습니다. 하나님의 날도 모르고 자녀의 날도 모르고 만물의 날도 몰랐습니다. 36가정 72가정 124가정 430가정 777가정 1800가정 6000가정 6500가정 3만가정 36만가정 360가정 다 몰랐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부모의 날도 모르고 부모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부모의 날을 모르면 부모님을 모릅니다. 부모의 날을 다 알고도 선생님이 가슴에 숨겨 놓은 것이 많을 텐데, 그것까지 알고 싶어 부모님에 붙어서 ‘부모님 이래서는 안 됩니다. 일본이 이래서는 안 됩니다. 나 자신이 이래서는 안 됩니다’ 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벼락을 맞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100점 맞고 싶어요, 120점 맞고 싶어요? 120점은 100점하고 다시 하나 붙으면 120점이 됩니다. 답을 너무 잘 했으면 100점 주고도 다시 하나 주는 것입니다. 100점 맞고 꼭대기에 다시 붙인 점수를 맞고 싶어요, 99점을 맞고 싶어요? 99점은 내려가는 것입니다. 올라가는 길이 없습니다. 100점 넘어서부터 올라가게 돼 있습니다. 부모님이 지금 사탄세계에 와서 살면서 100점 라인을 만들어 나옵니다. 천신만고 별의별 놀음을 다 했습니다.

선생님이 어머니와 7년노정에 갖춰야 되는 탕감노정은 영원히 누구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거 궁금하지 않아요? 그거 알려면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자기 아들딸, 자기 부부를 중심삼고 3대를 한꺼번에 전부 죽여 놓고 제물로 드릴 수 있는 심정권을 넘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아담 예수 재림주를 중심삼고 그런 심정을 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담의 배를 갈랐고 예수의 배를 갈랐고 재림주의 배를 갈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습니다. 십자가에 나가면서 죽음길에서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 했는데 그게 뭡니까? 인정사정 보지 말고 무자비하게 사탄을 도려내기 위해서 나부터 도려내라는 것입니다. 그래도 사탄을 도려내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딸을 희생시켰기 때문에 사탄을 처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통일교회 축복가정이 어떻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부모님이 이 길을 가리기 위해서 세상의 꿈같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상상할 수 없습니다. 나라를 대표한 선생님이고 세계를 대표한 선생님이면, 효자 중에 효자가 되고 충신 중에 충신이 되고 성인 중에 성인이 되고 성자 중에 성자가 돼야 합니다. 성자가 된 예수님도 뜻을 못 이뤘습니다. 그보다 나아야 된다는 말이 인연에 맞는 말입니다. 자기가 이렇게 생각했으면 걸립니다. 나라의 대통령도 헌법이 있으면 법에 한 조건만 걸려도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자기 이익을 찾아서 조그마한 조건만 있어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공인은 언제나 종대로 서는 데에 90도, 동서남북 종대와 수평은 언제나 90도가 돼야 합니다. 91도가 되어도 안 되고 89도가 되어도 안 됩니다. 언제나 90도여야 합니다. 여러분 몸 마음이 그렇게 돼야 합니다. 말씀은 그럽니다. 훈독회 통해서 통일교회 축복가정 같은 거 다 알았지요? 이게 몇장입니까? 축복과 이상가정 6장입니다.

일본식구들은 그걸, 전부 번역했지요? [하나님의 뜻과 세계]는 댄버리 감옥에서 선생님이, 일본식구들을 교육하도록 가미야마(神山·전 협회장, 현 명예회장)에게 선생님이 특별히 말씀을 골라주고서, 이를 엮어 만들게 한 책입니다. 가미야마는 그 사명을 다하지 못했어요. 훈독회를 통해서 이걸 전부 외우게 하라구요. 그렇게 하면 일본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또 다시 이런 교육은 필요없습니다. 그 고개를 넘어선다는 말이라구요. 이미 확실하게 가르쳐 줬어요.

광야노정에서는 소유권이 없는 거라구요! 통일교회 축복가정이 광야노정을 가고 있는 거예요. 가나안 땅에 들어가 12지파의 소유권을 분배하기 전에는 소유가 없습니다. 한국은 지금 그 페이스(pace)로 접어들었어요. 정치도 경제도 상황이 말이 아니예요. 이동하지 않으면 안된다구요. 일본은 한국으로 이동, 한국은 일본과 하나되어, 태평양을 넘어 심정의 경계선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요단강과 같은 경계선이 있어서는 안 된다. 이게 원수권이라구요. 하나됐어요?

그래서 이번의 인사조치는, 한일(韓日)가정입니다. 남자와 여자! 아버지와 어머니! 하나 안되니까 한일가정을 정리해서 세우고 있는 겁니다. 이것을 비판하거나, 이를 불평하는 자는 모두 광야 노정에서 독수리밥이 되는 겁니다. 절대적으로 믿고 명령대로 해야합니다. 아무리 나이가 어리든, 자기 손자같은 연령이든. 자기 동생벌밖에 안된다 하더라도 그들이 바라는 대로 전일본이 움직이지 않으면 갈길을 갈 수 없는 것입니다.

광야노정을 넘어갈 수 없는 법입니다. 가정적 축복가정이 그걸 넘지 못했을 경우에는, 가정천국이 이뤄지지 않아서, 1세 60만명이 죽은 것과 마찬가지로 일본민족은 죽습니다. 일본의 복중에는 쌍둥이가 들어 있어요. 그게 조총련과 민단입니다. 남북을 통일시키지 않으면 문제가 큽니다. 지금은 한민족(韓民族)을 총괄할 수 없어요. 일본 파칭코의 70퍼센트는 민단이 경영하고 있어요. 유흥업 같은 것은 모두 민단이 하고 있어요.

전세계의 이스라엘민족과 마찬가지로 일본내의 이스라엘민족과 아주 똑같아요. 주의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한국 교포를 자기 자식보다 더 사랑해야 합니다. 비석에 자기 이름을 없애고, 한국 교포의 이름을 자기 이름 대신 새겨 넣어주기를 바라는 그런 사람이 뜻앞에 살아남을 사람입니다.

재산도 모두 자기 것이 아니고 교포들 것이라면서, 자기 가문에 입적시켜주겠다는 마음을 갖지 않으면 어머니 나라가 될 수 없습니다. 리브가의 복중에 있는 에서와 야곱은, 어머니의 뼈와 피와 살 모두를 공평하게 전수받은 것입니다. 일본인이 보기에는 귀찮은 존재이지만 한국사람을 사랑하지 않으면 대륙으로 돌아갈 길이 없어요.

전세계의 지구성이 축복가정의 소유권입니다. 일본에서 살고 싶어요, 세계에 흩어져 살고 싶어요? 흩어 놓아야 합니다. 선생님이 그런 일까지 하고 있다구요. 어디든지 흩어져 가라! 어머니의 사명은 피와 땀과 눈물, 뼈까지 두고 가는 겁니다. 대이동입니다.

시집가는 몸이니까 내 일가(一家), 사랑하는 친정 부모, 가족 전체의 소유권을 빼앗아…. 시집갈 여자는 모두, 아무리 가정에서 어머니가 고생해도, 시집갈 때는 남편 가정의 기준에 상당하는 선물을 장만해 가고 싶어합니다. 받기 위해서 가는게 아니라구요. 먼저 가서 몸을 움직여 무슨 일이든 하면서, 내적인 중심이 되는 남편의 소유권과 일체화하는 겁니다. 전수해 주는 거예요. 투입하고는 돌려받지 않기 때문에 투입하는 쪽이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10년, 20년 정도 봉사하면, 새로운 혈통을 갖는 여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그 일가를 이어갈 장남 장녀를 결혼시키게 되면 그 일가의 여왕의 선조의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시집가는 여자의 사명이 바로 그것입니다.

여기 있는 사람들은 전부 일본사람인가, 한국사람인가? ‘감옥’과 ‘한국’은 어떻게 달라요? [캉고쿠], [캉코쿠], 같아요. 감옥은 [캉고쿠], 한국은 [캉코쿠]. 한국이 더 지독하기 때문에 감옥보다 더 강하게 발음하는 거야? 같아요. 일본사람이 한국에 살러 올 때, 감옥살이를 하고 나올 그런 결의를 하지않고서는, 한국문화를 완전히 소화할 수도, 상속받을 수도 없어요. 불평말고, 무(無)의 입장에서, 제로의 입장에서, 모두 소화해 나가라구요. 그것은 선생님의 지시가 아니라, 역사를 통해 이어온 하늘 섭리의 전통적 정신입니다.

일본말이 좋아요, 한국말이 좋아요? (캉코쿠고가 스키데스- 한국말이 좋습니다.) 그렇다면서 지금 일본말로 대답은 왜 하노? (웃음) 한국말이 좋으면 한국말로 ‘한국말이 좋습니다’하고 대답할 것이지, ‘오오, 캉코쿠고가 스키데스’라니. 그게 좋아하는 거야? 일본의 껍데기를 벗어버리라구요.

정성들이는 것은 종적입니다. 지금 선생님이 횡적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앞에서 이러고 저러고 할 무엇이 있습니까? 탕감원리를 자기가 알아야 됩니다. 개인적인 탕감이면 생사지권을 지녀야 됩니다. 가정을 가지고 지나가야 됩니다. 민족을 갖고 지나가야 됩니다. 지금 한국이 어려운 때에 내가 와서 70일 동안 이러고 있습니다. 한국의 어떤 누구보다도 정성들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을 차버려도 괜찮습니다. 일본을 차버려도 괜찮습니다. 일본에 대해 선생님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습니다. 그 이상 어떻게 하겠어요?

참부모로서 상대국가로 세운 일본에 대해, 선생님이 할 수 있는 기준을 넘어섰어요. 이번에 일본의 핵심식구를 보내라고 한 것은, 일본이 몰락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필리핀과 대만을 가인 아벨로서 붙여놓지 않으면, 일본은 곤란하다구요. 이번에 후퇴하면 동정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거라구요. 세계 선교사, 세계의 국가메시아가 선생님의 명령대로 일본을 구하려고, 그만큼 활동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실적없이 후퇴할 경우에는 일본을 도와줄 나라는 하나도 없어요. 한국도 그렇고, 선생님도, 국가메시아도 마찬가지라구요. 선교사로 나간 사람도 일본에 못 돌아오게 하는 겁니다. 일본을 위해 선생님이 할 수 있는 그 이상의 길은 없어요. 마지막입니다.

그래서 모두들 포기하는데도, 대만, 필리핀과 함께 편성해 준거라구요. 도움을 받아서 지금까지 일본이 한 것 이상 하라는 것입니다. 3개국 도서국가를 중심으로 도서국가연합을 만든 거예요. 대비책은 그것밖에 없어요. 심각하다구요. 전세계 3억6천만쌍 축복문제를 모두 희생하면서 언제까지나 일본만 붙들고 씨름할 수 없는 입장이기에 이런 결정을 한 것입니다. 일본을 포기하더라도 금년 6월 13일에는 1억2천만의 축복을 해야합니다. 그걸 못하면 일본이 걸립니다.

지금까지 일본 통일교회식구로서, 전부 자기나름대로 36가정, 72가정, 124가정,…. 전부 자기가 판단의 왕, 재판관의 입장에 서 있는 거예요. 지시를 하게 되면 모두, 뭐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선생님은 성격이 이러니까, 이런 식으로 ….’ 하면서 쓸데없는 짓을 하고 있어요. 새롭게 결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가르친 모든 내용, 훈독회를 통해서, 지금 알고 있는 것처럼, 축복가정이 이중 삼중의 책임을 안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자기 맘대로 할 수 없습니다.

한국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들 책임을 하지 못하고 다른 나라에 명령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실은 오늘 한국과 일본을 포기하느냐 마느냐 하는 결정을 해야 할 날입니다. 그래서 다 오라고 했습니다. 이거 심각한 말입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가르친 모든 말씀이 심판의 기준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을 중심삼고 선생님이 한 말과 일치되지 않을 때는 정도를 들이댈 것입니다. 선생님 앞에 선 가정, 선생님 아들딸 중심삼고 볼 때 안 보일 수 있게끔 딱 가운데 일렬이 돼 있어야 합니다. 한 사람밖에 안 보여야 합니다. 그런데 제멋대로입니다. 그런 때가 옵니다.

축복받은 가정들 손들어 보세요. 내리세요. 축복 안 받은 사람 손들어 보세요. 한 사람도 없구만. 여러분이 가야 할 목적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일본보다 세계를 사랑해야 합니다. 일본보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게 가야 할 목적입니다. 정상적인 목적이요 전통적인 목적입니다. 전통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가정적 광야노정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 뭐냐? 개인적 가나안 복귀노정과 똑같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는 뭘 해야 되느냐? 건국을 해야 됩니다. 나라를 찾아 왕권, 주권을 찾아야 됩니다. 그걸 해놓고 뭘 빌어먹든가 해야 됩니다. 다 희생되더라도 훈시를 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7족 앞에 몇사람이라도 남아서 그 전통을 남겨 놓았으면 이스라엘 나라는 망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가정이 가는 것은 세계복귀입니다. 국가복귀가 아닙니다. 개인은 국가복귀를 했지만 가정은 세계복귀, 세계주권복귀를 해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돼야 합니다.

제일 문제는 여러분 자신이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돼 있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하는 것이 가정적으로 가나안 복귀 착륙하기 전에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되었어요? 하나되는 데는 일본사람이란 개념이 없습니다. 일본말 일본문화 일본전통 뭐 어떻고 어떻고가 없습니다. 아담에게 그런 개념이 없었습니다. 해와에게 그런 개념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돼야 하는데 하나되지 못했습니다.

완전 부정해야 합니다. 부정하는 자리에 섰어요? 돈과 땅을 저주해야 합니다. 민족 아들딸을 저주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저주해야 합니다. 저주해 봤어요? 타락의 한의 고개를 가야 할 엄청난 곡절의 길을 어떻게 해결하고 갈 것입니까? 못 갈 길이요, 망할 길입니다. 참부모가 없고 하나님이 없으면 못 가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똑똑히 가르쳐 주었습니다. 선생님이 말하기를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는 게 뭡니까? 몸뚱이가 세계적 사탄의 기지입니다. 개인을 제거하면 민족이 달려 들어옵니다. 민족을 제거하면 종족 국가가 달려 들어옵니다. 일본 나라로 보게 되면, 일본 나라의 효자의 길을 부정해야 되고 충신의 길을 부정해야 합니다. 이것을 부정하고 세계의 성인들이 갈 수 있는 길을 연결해야 합니다. 효자의 길을 부정하고 충신의 길을 부정하고, 자기 일가와 자기 일개국을 제물로 희생시키더라도 세계를 찾겠다는 철저한 주류사상이 있어야 합니다. 이게 하나님의 사상입니다.

하나님은 나라를 수습하기 위한 하나님이 아닙니다. 세계입니다. 사탄세계가 아닙니다. 하늘땅에 지역이 남아 있는 세계가 아닙니다. 지역이 없는 하늘땅을 하나님이 완전히 통치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거기에 반대의 길은 보기 싫어하는 것입니다. 세계가 그렇게 돼 있었어요? 안 돼 있잖아요? 영계에 가면 지옥에 갑니다. 법에 어긋나면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낮이 있으면 낮 중심삼고 이것은 밤입니다. 이 중간에 있으면, 저기가 아침때이면 여기는 저녁때가 돼 있습니다. 아침을 통하고 정오를 통하고 저녁을 통해 밤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 한바퀴를 돌기 전에는 다시 돌아갈 수 없습니다.

복귀라는 것은 역사적 모든 낮과 밤이 엇갈리는 것입니다. 반대입니다. 밤이 낮이 돼야 하고 낮이 밤이 돼야 합니다. 태양을 거꾸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그럴 수 없으니까 우리 생활을 뒤집어박아야 합니다. 둘 중에 하나를 해야 합니다. 일본 문화를 거꾸로 뒤집어박고 세계문화, 민주주의 세계든 무슨 세계든 주권국가는 거꾸로 뒤집어박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낮이 밤이 되고 밤이 뭐요?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말이 맞는 것입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훈독회를 통해서 축복가정들이 가야 할 길을 다 알았습니다. 3가정이 뭐고 36가정이 뭐고 다 알았습니다. 3가정 가운데 어떤 것이 가정이냐 하면 세 번째 가정입니다. 곽정환이 일어서라구. 이 사람이 36가정의 3가정의 대표입니다. 그래서 육해공군 다 책임지고 있습니다. 축복가정에 대해서도 전부 곽정환이 시켜 가지고 3만쌍에서 36만쌍 360만쌍 책임지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사소한 결점이 있다는 것은 다 압니다. 별의별 소리를 내가 다 듣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전통사상에서는 3가정의 권위로 넘게 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끼리 말한 것이나 옆으로 무슨 말을 해도 안 듣습니다. 이 사람이 통일교회 제일 출세한 사람 아닙니까? 출세한 사람에게 박수해 보세요. 박수한다면 절대 절대 절대 절대 복종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절대 복종하는 데는 비방이 있을 수 있어요? 비방하려면 그 이상 하고 하늘의 인정을 받고 비방하라는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첫째는 뭐냐 하면 몸과 마음이 하나돼야 됩니다. 가정에서 아내를 가지려면 몸과 마음이 하나돼야 합니다. 선생님의 지금까지 생활은 간단합니다. 어떻게 자기 일상생활을 컨트롤할 수 있는 내적인 요점을 잡느냐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일상생활은 뭐냐 하면 먹고, 자고, 가고, 오고입니다. 몇가지입니까? 먹고, 자고, 가고, 오고, 네가지이면 됩니다. 거기에 다 달려 있습니다. 가는 데는 뭣 때문입니까? 나 때문에 가는 것입니까? 오는 것은 뭣 때문에? 나 때문에 오는 것이 아닙니다. 자는 것과 먹는 것은 누구 때문입니까? 하나님 대신이요 인류 때문입니다. 자는 것도 자기를 위해서 자는 것이 아닙니다. 축복가정이 여편네하고 붙안고 자지요? 그 사랑을 누구 때문에 하는 것입니까? 자기 때문에 하면 타락의 2세, 얼룩덜룩한 새끼를 낳아 놓는 것입니다. 심각합니다. 먹고, 자고, 가고, 오고, 그렇게 일생동안 지내는 것입니다.

그 일생이 누구 때문이냐? 나 때문에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때문입니다. 간단합니다. 어디 가려고 척 나설 때 목적이 확실해야 합니다. 무엇 때문에 가는 것입니까? 인류와 하나님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3장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기독교가 아니고 종교가 아닙니다. 통일교회 축복가정이 아닙니다.

첫째는 뭐라구요? 몸 마음이 하나돼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몸 마음이 하나됐어요, 안 됐어요? 몸 마음이 하나되면 입으로 평도 하지 말고 돌아보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오관을 통해 보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눈이 두리번거리고, 코가 냄새를 맡고 다니고, 귀가 쏠려 가지고 팔도강산 잡동사니를 다 듣고 벌럭거리고, 입은 자기 할 말 못할 말 전부 지껄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손발은 별의별 짓 다 하고 있잖아요? 이게 통일돼야 합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되거든 사랑도 못 합니다. 이게 사탄편입니다.

첫째는 몸과 마음이 하나되고, 둘째는 부부가 하나되고, 셋째는 자녀가 하나되고, 넷째는 가정생활입니다. 가정을 통일해야 하나님 앞에 나설 수 있는 것입니다. 가정정착시대입니다. 성약시대는 가정완성시대입니다. 가정완성은 정착해 가지고 동서남북 사방이 막힌 것이 없다 해야 합니다. 일본 사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아시아 사람 가지고도 안 됩니다.

우리가 가정맹세를 하는데, 2번도 그렇잖아요?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모시어 천주의 대표적 가정이 되며 중심적 가정이 되어 가정에서는 효자, 국가에서는 충신, 세계에서는 성인, 천주에서는 성자의 도리를 완성한다고 돼 있지요? 그걸 말하는 것입니다. 대표적 가정입니다. 6번은 뭐라고 그랬어요?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대신 가정으로서 천운을 움직이는 가정이 되어 하늘의 축복을 주변에 연결시키는 가정을 완성한다고 돼 있습니다. 참부모님이 대신 가정으로서 천운을 이루면 창조이상이 전부 따라가게 돼 있습니다. 하늘의 축복을 주변에 연결시키는 가정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걸 해놓음으로 말미암아 심정문화세계 절대 핏줄이 더럽혀지지 않은 역사를 자기의 몇대 몇천년 남기는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축복세계에서 천상세계에 서 가지고 하늘나라에 공신이 되느냐 하는 문제가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첫번째, 심신통일이 돼 있어요? 여러분이 여기서 알아야 될 것은 심신통일이 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는 것입니다. 양심은 또 무엇보다 앞서 있습니까? 양심은 하나님보다 앞서 있습니다. 하나님도 자기보다 자기 아들딸 상대가 훌륭하게 되기를 바라지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이시다는 것을 볼 때 제일 귀한 것을 우리에게 물려 주었습니다. 양심은 나와 한순간에도 갈라지지 않습니다.

영원히 갈라지지 않는 양심이 뭐냐 하면 부모 중에 부모입니다. 부모 대신 와 있다는 것입니다. 근본되는 하나님 대신 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통적 조상보다 앞서 있습니다. 선생 중에서도 최고의 선생이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선생 중에 선생이 아닙니까? 전지전능하신 선생님 중에 선생님 그 자체가 와 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은 왕 중에 왕이지요? 왕 중에 왕이 될 수 있는 그분이 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3대 주체사상입니다. 이건 인간으로서 절대 하나를 빼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존재가 내 마음과 완전히 하나되어 한순간도 떨어질 시간이 없습니다. 일생동안 전부 옳은 길을 가라고 가르쳐 주는데 부모 대신, 스승 대신, 나랏님 대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이 몸뚱이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얼마나 양심을 유린했어요? 천하에 그 무엇보다 귀한 손님이요, 귀한 스승이요, 귀한 부모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부모입니다. 전통적인 것을 남겨 일체될 수 있는 상대권을 중심삼고 거기에 하나된 기준이 몸뚱이이니만큼, 영적인 하나님과 일치된 기준에서 횡적인 부모인 참부모와 하나돼 내적 세계, 외적 세계를 하나님 대신 주관할 수 있는 제2인자로서 축복된 지상 천상천국을 출발하는 것이 가정입니다.

예수님이나 세례요한이 와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고 한 말이 무슨 뜻입니까? 이 몸뚱이가 하나님 부모 대신, 하나님 스승 대신, 하나님 주인 대신 와 있는 양심을 얼마나 유린했느냐는 것입니다. 얼마나 양심에 흠집이 생겨나게 했어요? 오늘날 타락한 모든 후손들은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천국이 오는 것은 부모로 오신 양심의 세계를 살려주기 위한 것입니다. 스승이 스승노릇을 할 수 있도록 살려주기 위한 것이요, 주인이 주인노릇을 하도록 살려주기 위한 것이 천국이 오는 것이요 메시아가 오는 것입니다. 이론적입니다.

이게 3대 주체사상입니다. 그거 하나가 빠져도 안 됩니다. 부모가 없으면 고아입니다. 스승이 없으면 무식자입니다. 주인이 없으면 전부 나라 없는 백성입니다. 어디 가든지 천대받고 어디 가든지 몰리게 돼 있습니다. 이것을 갖추어야만 사람으로서 가정에 들어가나, 사회에 나가나, 나라 어디 가든지 만사 무불능통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가질 텐데 여기서 양심에 위배되는 입장에 서면 어디 가든지 막혀 버립니다. 지옥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놀라운 양심이 왕보다도 귀하고 억천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것인데, 나에게 파송되었던 하나님이니 고마우신 분입니다. 이렇게 부모 대신, 스승 대신, 하나님 대신 제2의 보이는 하나님으로 이 땅 위에 보내준 것이 자기 양심이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양심에 절대 복종해 가지고 지옥가는 법이 없습니다. 스승의 말 절대 복종하고 지옥가는 법이 없고 탈선하는 법이 없습니다. 왕의 말 들어 가지고 그 나라 국법에 걸리는 법이 없습니다.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몸뚱이에 ‘이놈의 무식한 녀석아, 우리 부모인 마음이 원하는 것이 아니야. 내가 아는 스승인 마음에 비춰보면 틀렸어. 나라의 헌법 기준과 나라의 법을 중심삼고 그 나라를 통치할 수 있는 주인의 자격을 갖춘 양심에 물어보면 전부 좋아하지 않아’ 라고 해야 합니다. 어머니한테 물어볼 필요 없습니다. 선생님한테 물어볼 필요 없습니다. 헌법이나 법률을 몰라도 괜찮습니다. 양심에 물어보면 양심이 다 압니다. 어느 나라 문교부장관이 양심 교육한다는 말 들어봤어요? 없습니다.

본래는 오관이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벌써 눈 자체가 보기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양심까지도 들고 나와 안 된다고 하는데 그걸 어떻게 합니까? 그건 죄인 중에 죄인이지요. 지옥가야 됩니다. 이제 확실히 알았으니까 그것을 수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놓아준다고 했습니다. 진리를 앎으로 말미암아 해방이 벌어집니다.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습니다. 스승보다 앞서 있습니다. 왕보다 앞서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마음은 왕보다 높으려고 하고, 스승보다 높으려고 하고, 부모보다 높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본연의 자리에서 결과되어 완성되어 본연의 기준에 돌아와 가지고 더 큰 데로 돌아가라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담 해와 중심삼고 타락한 우주를 볼 때 사랑이상을 완성해 하늘로 돌아가 하나님의 기쁨의 상대가 되었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이 우주를 지었거든 사랑을 중심삼고 기뻐하는 아담 해와는 이 우주 몇십배 큰 것도 지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몇백배 큰 천국을 지은 사람이 있으면 천국에 가겠습니까? 몇백배 큰 천국에 가서 살고 싶어요?

타락의 세계를 붙안고 한스럽던 하나님에게 참부모가 가서 ‘내가 한의 역사를 풀기 위해서는 몇십배 몇천배 우주를 만들어서 몇백배 강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 앞에 효자되고 하나님을 모시고 희희낙락하고, 사탄세계의 탕감역사를 근본으로 꿈에도 생각하지 않는 세계를 바라니 그런 천지를 한 번 창조해 주소’ 하면 하나님이 뭐라고 하겠어요? 하겠다고 하겠어요, 못 하겠다고 하겠어요? 내가 하나님이라면 ‘이녀석 참 멋지구나, 나도 그거 바라는데 어떻게 그걸 알았어?’ 하고 물어볼 것입니다.

그런 무한한 대우주의 승리의 패권을 찾아나가는 무리들이 양심의 명령을 순응하지 못해 가지고 되겠어요? 양심의 절대 명령에 순응할 수 있는 나 자신이 되어 몸과 마음을 통일하는 데에 문제가 있다, 없다? 어떤 것입니까? 똑똑히 얘기해 보세요. 문제없다는 사람은 손들어 보세요. 일본 사람들은 통역 들으니까 조금 늦구만. 지면 안 되겠으니까 없다는 사람 다시 한 번 손들어 보세요. 두 번 들었으니 이겼다고 생각하고 한국 사람한테 절대 안 지겠다고 생각하세요.

첫째는 뭐라구요? 심신통일. 그 다음에는 뭐예요? 부부통일입니다. 이 얘기를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가정이 가야 할 길을 훈독회로 다 알게 돼 있습니다.

일본에 돌아가서는 헌금해라, 소유권을 전환해라, 그런 것 필요없는 것입니다. 애급을 떠나 가나안 광야에 나서게 되면 소유권이 있어요? 잃어버리지 않는데, 애급으로 돌아가겠다고 하면 다 죽습니다. 독수리밥이 되어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것보다도 몇십배 몇백배 축복받은 왕궁을 차지하고 중동으로 12지파의 축복받은 모든 것을 치리하고 살겠다고 ‘아이구 빨리 가자, 빨리 가자’ 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이 다 독수리밥이 됐지요? 2세들 중심삼고 쓰레기 짜박지들이 들어갔습니다. 모세도 요단강을 바라보면서 120세가 넘어서 탄식한 것을 보세요. 구약성경에 다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간절히 요구할 수 있지만 하나님이 ‘안돼! 못 가!’ 하는 탕감조건에 걸려 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적 가나안 복귀노정에서 이 지구성이 애급입니다. 애급을 떠나야 되겠어요, 안 떠나야 되겠어요? 떠나서 가나안 복지, 하늘 지상천국을 찾아 나가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정적 지상천국 대표, 안내하는 사람이 모세 대신 개인적 이스라엘 나라를 찾아가는 것보다 가정적 이스라엘을 찾아가는 것이 재림주입니다. 참부모입니다. 참부모가 가는 길을 가야 됩니다. 자기 생각이 없습니다. 부모님이 굶게 되면 자기는 더 서러워하면서 부모님 대신 위로할 줄 알아야 됩니다. 부모님이 고생하게 되면 고생하는 그 부모 대신 고생해야 합니다.

모세를 대신해 이스라엘 민족이 전부 40일 이상 금식하겠다고 하면 하나님이 벌을 줬겠어요? 먹고 사는 것에 불평해서 전부 도둑질하려고 하고, 가정끼리 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모세도 할수없이 티켓을 나눠주는 것입니다. 자기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까지 내보내면 엄마 아빠 가기 싫어서 업어 달라고 별의별 요사스런 일이 생겨납니다. 할수없이 티켓을 나눠주었다는 것입니다. 뽑는 대로 가 세워요. 지금 영계에 가 있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안 갑니다. 행렬짓고 가 서야 됩니다. 그러니 집안에 있을 수 없습니다. 모세와 같이 하나되어 들어가야 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지금 가정적 가나안 복귀노정에서 선생님을 따라가야 됩니다.

여기 온 일본식구들, 축복가정들은 선생님이 ‘이제 돌아가자. 보따리 사고 다 팔고 남미로 와’ 하면 오겠어요, 안 오겠어요? 어디 말 듣지 않겠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그러면 말 듣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이거 얼마나 불편해요? 통역하고 말 들으려니까 전부 일등은 못 하게 될 것 아닙니까? 그러니 다 배우고 노력해야 됩니다.

축복가정이 가는 복귀노정에서 광야시대에 모세 말을 안 듣던 무리들은 전부 독수리밥이 되어 60만명이 멸망한 거와 마찬가지로, 선생님 말 안 들으면 통일교회패 7천만명이 멸망당할지 모릅니다. 무슨 어려움이 있더라도, 자기 여편네가 아들딸과 한꺼번에 죽더라도 배를 밟고 넘어가고 목을 밟고 넘어가야 됩니다. 선생님 안 따라가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일본식구나 한국식구 선생님 따라가겠다는 사람은 두손을 들어봅시다. 다 들고 있구만. 내려요. 그 드는 손이 밉지 않네.

그 다음에는 부부통일입니다. 부부통일한 사람 손들어요. 곽정환! 부부통일했어? 언제 하는 거야? 요단강 못 건너가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손자 없지? 손자 컸어? 축복 안 받았지? 3대가 축복을 거꾸로 하면 따라갈 수 있어. 그렇기 때문에 거꾸로 되는 것입니다. 1800쌍부터 믿음의 아들딸 강조 안 했습니다. 그건 세계시대로서 축복세계에 들어가기 때문에 가정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횡적인 것을 종적으로, 종적인 것을 횡적으로 전개해야 됩니다. 횡적인 것을 종적으로 전개해야 됩니다.

믿음의 아들딸이 자기 일대에 할아버지, 아버지, 형님 중심삼고 할아버지가 손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버지가 뭣이 되나요? 할아버지가 손자가 되고 아버지가 아들이 되고 형님이 동생이 되는 것입니다. 장자권 형님을 동생 만들어야 되고, 아버지를 아들 만들어야 부모가 복귀됩니다. 할아버지를 손자 만들어야 영계가 복귀되는 것입니다. 탕감법은 어쩔수없습니다.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 일을 위해 종족적 메시아가 되어 종족을 수습하라는 것입니다. 거꾸로 되는 것입니다. 7대를 중심삼고 7대손인 내가 7대 조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입적해야 됩니다. 그래서 문씨 한씨 종족편성을 하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부부가 하나되어야 됩니다. 한 10년 20년 40년 살면서도 한 번도 기분 나쁜 일이 없다는 부부가 돼 있어요? 선생님도 40년 노정을 걸어가는데 싸울 때가 없었겠어요? 있지만 내가 처음에는 걸려 들어가지를 않아요.

오늘 아침 무슨 얘기를 했나요? 다 들었지요? 잔소리를 해대니까 바늘 세 개를 거꾸로 꽂고 들어가 자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눕자마자 자기 작전에 말려 들어가 틀림없이 바가지를 긁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그걸 다 알고 그렇게 했으니 그 꼴을 보기 싫어서 바가지 긁는 것을 감정해 보자. 얼마나 그러나 보자’ 해놓고 그러면 바가지를 긁을 때 웃겠어요, 서운하겠어요? 웃는 것입니다. 맨 처음에는 그렇지만 두번 세번 지나게 되면 같이 웃는 것입니다. 해보세요.

또 싸움을 할 일이 있으면, 아침에 회사에 갈 때 기분 나빠 가지고 여편네는 하루종일 1조 7조 12조 만들어서 남편 들어오거든 바가지 긁으려고 손톱을 길게 해놓고 기다리는 게 틀림없습니다. 그럴 때는 문 밖에서부터 문을 차고 들어가면서 ‘엄마야, 문 열어, 뒤가 나오려고 그래, 문 열어’ 하면 문 열어 주지 않겠어요? 눈이 시퍼래 가지고도 바빠하는 것을 보고는 속으로는 웃는다는 것입니다. 들어가서 30분이고 40분이고 가만있어 보면 압니다. 40분 후에 척 나올 때 ‘왜 밥상 안 가져와? 변소에 가 있다고 밥상 안 갖다 놓았구만. 뒤를 보고 배가 고플 때 밥먹으면 참 맛있는데’ 이러고 밥을 갖다 놓으면 퍽퍽 혼자 먹어 보세요. 따라 먹나, 안 먹나? 세 숟가락 먹기 전에 따라 먹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쫓겨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내가 시험에 걸려 안 가게끔 하는 것입니다. 뒤를 보느라고 15분 30분 걸렸다고 해서 불평할 수 있어요? 기분좋고 시원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아이구, 배가 고프니 밥을 먹어도 맛있겠는데 밥을 왜 안 갖다 놓느냐?’고 타박하고 웃는 것입니다. 가정을 수습할 수 있는 훈련도 해야 합니다.

우리 어머니가 안방에서 듣겠구만. 그렇지만 어머니는 선생님이 이해할 수 있는 일이 많아요. ‘저런 것을 어떻게 저렇게 하지?’ 하는데 아무 티없이 한달도 지나갑니다. 1년도 치리 없이 몇 년이 되었는데, 자기 마음은 간절한데 그런 표시도 안 하고 지나갑니다. 그런 것을 한가지 두가지 열 개만 만들어 줘 보세요. 관심 안 가집니다. ‘저 양반 뭐라 했댔자 건더기는 그만두고 국물도 찾지 못하는데’ 하는 것입니다. 똑똑한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요? 실리를 추구하며 계산이 빠른 여자들은 그거 하라 해도 안 하는 것입니다. 개척을 해야 합니다. 작전을 세워야 됩니다.

무지해서 주먹 닦달하고 싸우고, 앵앵앵 여편네하고 싸워서 이(利)가 날 게 하나도 없습니다. 열번 싸워서 열번 손해가 나고, 아들딸만 누더기판이 되고 병신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아들딸한테 절대 에미 애비 눈물 보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침에 아이들이 부모님 만나 인사할 때도, 깨우러 오는 발자국 소리에도 ‘누구 온다’ 하지 않고 ‘휘익’ 하고 신호하는 것입니다. 어제 만나던 거와 같이 처세해야 합니다. 성이 나고 죽자살자 바가지를 긁더라도 티없는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야 됩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품긴 다음에 아빠한테 쑥 입을 대서 키스하게끔 협조해야 됩니다. 어제와 같이 안 하면 안 됩니다. 이상하면 안 됩니다. 그런 것이 아이들한테는 필요합니다. 절대 에미 애비가 되어 아들딸 앞에 눈물 보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 창피한 일이 어디 있어요? 여기 눈물 보인 사람 손들어 봐요. 대다수가 그렇겠지요? 그것을 연구해야 합니다.

부부통일! 이 부부라는 것이 무엇이냐? 남편 아내, 두 사람입니다. 하늘 천(天)도 두 사람인데 하늘 천은 위가 올라가지 않고, 남편 부(夫)자는 위로 더 올라갔어요. 하나님보다 더 높으라는 것입니다. 하늘보다 더 올라가지 않았어요? 두 사람은 두 사람인데 하나님을 차고 올라갔습니다. 하나님도 공인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잖아요?

부부가 하나되어 천하의 어디 가든지, 왕궁에 들어가든지 막는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 환영입니다. 절대 사랑으로 하나된 부부는 절대 천하의 환영입니다. 그걸 원해요, 원하지 않아요? 그렇게 되어 보세요. 동네에서 굶는다고 소문나게 되면, 어쩌면 저렇게 부부가 원앙 같을까 하고 쌀가마니 가져다 준다는 것입니다. 원한 새인가, 원앙 새인가? ‘어쩌면 저렇게 원한이 없이 원앙새가 되어 재미있게 살까? 아이구 어려운데 내가 한 번 도와주면 좋겠다’고 누구라도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 어머니 아버지 좋아해요? 나이 많은 할아버지하고 젊은 아줌마하고 사는 게 어울려요, 안 어울려요? 안 어울려요! 뭐요? 여러분도 손자며느리 얻을 때 23년이나 차이가 있는 며느리 얻어 올래요? 자기 아들며느리 얻는데 23년이나 차이 있는 며느리 얻어 올 거예요? 도적놈의 새끼들이지요. 내가 그걸 압니다. 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해주고 상대적으로 사랑하니 딸같이 사랑합니다. 그래야 상대가 될 거 아닙니까? 어느 젊은 색시가 23년 위의 남편을 맞거든 여자가 어때요? 그거 죽을 일이지요. 그러니까 딸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딸같이 사랑하니 하도 재미있고 좋으니까, 딸같이 안 해줘도 좋고 어머니같이 해줘도 좋다 하니 내가 어머니같이 모시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어디 갔다 와서 ‘엄마!’ 하고 소리치며 엄마 부르는 소리가 제일 큰 것은 우리 맏아들 어린애보다 아버지가 부르는 엄마입니다. 이게 잘하는 짓입니까, 못하는 짓입니까? 잘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손해나는 게 없습니다. 엄마 얼굴 보고 기분나게 크게 하면 크게 할수록 기분 나빠하는 것이 아니라 입을 쓱 벌리고 ‘오늘은 더 크구나’ 하는 것입니다. 그게 다 가정을 수습하는 하나의 작전입니다. 작전이 필요합니다.

여자들 자기 귓불이 잘생겼으면 ‘내가 귓불이 잘생겼는데 어느 남자가 만져주지도 않고 사랑하지도 않아’ 합니다. 내가 그걸 알기 때문에 ‘엄마 귓불이 잘생겼구만. 내가 만져줄게’ 하면서 갔다와서 만져주고 갔다 와서 키스해 주는데 그게 행복입니다. 자기 귀를 하나 사랑해 주니 자기 입맞춤보다 더 재미있다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그렇게 얘기해도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코도 한 번 만져 보세요. 몇백번 만져봤습니다. 콧구멍도 한번 쑤셔봐요. 다 좋아해야 합니다. 턱도 좋아하고 궁둥이도 좋아하고 발가락도 좋아하고 발가락 사이를 혀로 한번 빨아봐요. 곽정환이도 오늘 저녁에 가서 다 해봐. 그것이 맛이 있고 달콤한 맛이 나야 사랑할 수 있는 클라이막스 절정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키스하며 클라이막스 올라갈 때 기침이 나오게 되면 손톱으로 해서 여편네 입에 쏘아 넣어요. 꿀꺽 삼키고도 원망 안 한다는 것입니다. ‘이거 기념적이다. 남편의 가래침을 꿀꺽 삼키고도 더럽지 않다는 마음이 되어 그만큼 더러운 것을 넘어설 수 있는 통일적인 기반이 높구만, 아멘’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말하는 것을 보니까 선생님이 어머니하고 재미있게 살겠어요, 재미없게 살겠어요? 어머니한테 물어봐야 되겠구만. 지금 웃을 것입니다. 우선 재미있게 살아야 됩니다. 재미라는 말은 참 재미있습니다. 야 그렇게 재미미미미! 참새가 재잘거리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아름다울 미입니다. 참새가 재잘거리는데 재미라고 해서, 아침에 동터 오려고 하면 참새가 서로 재잘거리잖아요. 얼마나 재미있어요? 저녁때가 되면 잠잘 시간이 되어 재잘거립니다. 그거 알아요?

모든 만사가 재미가 있어야 됩니다. 남자가 여자를 만나고 여자가 남자를 만나서 재미가 있어요, 없어요? 여자가 아무리 둔하더라도 남자 만나고는 재미가 있지요? 여기에는 둔하지 않지요? 도깨비 같은 남자가 오더라도 좋은 남자로 알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눈이 먼저 따라가고, 그가 웃게 되면 자기 입도 웃는다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기도 모르게 웃게 되고, 거기서 소리치게 되면 자기도 소리치고 화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이란 멋진 것입니다. 너무 멋지기 때문에 재미있고 놓고는 못사는 것입니다.

자, 부부통일입니다. 통일이란 누가 해야 되느냐? 남편이 해야 됩니다. 거느릴 통(統)자입니다. 주체가 되어 지도한다는 통자입니다. 그 다음에는 뭐예요? 자녀통일! 자녀도 전부 하나되려면 친구가 돼야 합니다. 아이들이 친구 따라 집을 많이 떠나지요? 친구가 돼야 합니다. 무슨 친구? 말 친구가 돼야 합니다. 그 다음에 요즘 무슨 책을 잘 보나요? 만화친구, 그리고 컴퓨터 잘하는 전자친구가 돼야 합니다. 조그마한 아들이 큰 아버지하고 경쟁해서 아버지를 이기면 기분좋아합니다. 그렇지 않아요? 친구가 되어 의논상대가 돼야 합니다. 숙제를 줘서 물어보기도 하고 답변도 받고 의논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재미있게 의논도 해야 됩니다.

그 다음에 무엇입니까? 가정통일! 여기는 3대가 살아야 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자기 부부, 아들딸, 계열은 4개이고 단계는 3입니다. 그걸 다 묶어야 됩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들어와 살 수 있어야 됩니다. 지금까지 복귀역사를 수천년 동안 해오신 하나님이 굳어진 가슴을 풀고 마음을 풀고 들어와서 얼마나 재미있는지 그 집에서 떠나고 싶지 않다고 할 수 있는 가정이 돼야 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자기 손자 손녀를 키스하는 것이 몇백배 열렬하게 하고, 자기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하는 것보다 몇백배 이상의 열정을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보다 낫다 할 수 있는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고, 하나님이 가는 길을 그림자와 같이 맞춰 나가겠다 해야 합니다. 이상이라는 것은 매일매일 살고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올라가는 것입니다. 결혼을 하고 살면 살수록 점점 높아져야 됩니다. 다 그렇게 돼 있어요? 문제가 큽니다.

이제 문제는 가정이 안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성약시대를 찾아왔으니, 가정적 가나안 복귀 완성시대인 성약시대를 맞이했으니 말씀을 따라 훈독대회를 대해 가지고 여러분 가정이 완성해 정착해야 할 시대에 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 말씀을 들을 때 흘러가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 말씀은 선생님이 생사지권을, 죽느냐 사느냐 하는 경각에 달려 가지고 남기고 가야 된다고 확실히 가르쳐준 말씀입니다.

영계에 갈 심각한 자리에서 선생님 말씀을 중심삼고 동조했던 영적 기준이 있습니다. 말씀의 대상적인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수십년 전에 말씀하신 영적인 세계가 여러분을 중심삼고 협조할 수 있는 인연이 연결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의 뒤를 따라와 안팎을 보호하고 동조하던 하나님이 말씀과 더불어 상대적인 실체를 요구하게 될 때는, 내가 보조해서 빠른 시일 내에 상대목적을 완성해서 주체와 하나될 수 있는 길을 개척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세밀히 얘기했습니다. 내가 죽으면 말씀을 남겨야지요. 내가 없더라도 그걸 교본삼아 맞추고 만들 수 있는 내용을 딱 설명해 줘야 됩니다.

일본에서 지금과 같이 세계 길가에서 변소간에서도 축복해 준다는 것이 본래가 아닙니다. 이런 역사적인 한의 내용을 중심삼고 뿌리를 정화시키고 줄기를 정화시키고 가지를 정화시키고 벌레먹은 잎까지도 사랑의 혜택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끝에 온 것입니다. 다시 돌아가야 됩니다. 완전한 잎을 사랑해야 되고, 완전한 가지를 사랑해야 되고, 완전한 줄기를 사랑해야 되고, 완전한 뿌리를 사랑해야 됩니다. 돌아가서 본연의 뿌리에 타락하지 않은 밭을 중심삼고 제2의 생의 출발기준을 자기 일신과 가정에 완성할 수 있게 될 때 그 가정이 하늘나라에 존속될 수 있는 가정이 되나니라, 아멘.

그 목적을 달성하는 데는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지식이 문제가 아닙니다. 권력이 문제가 아닙니다. 엄마가 학박사이니 학박사 아들딸을 낳는 것이 아닙니다. 대통령이 되고 수상인 아버지가 됐다고 해서 그 수상의 아버지 핏줄이 연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 권력, 돈의 핏줄이 연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자체에 순수한 사랑의 핏줄을 중심삼고 연결되는 것입니다. 천리와 더불어, 하나님의 뜻과 더불어 일치된 마음을 갖고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그런 마음의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아들딸이 태어난다는 것은 이론적인 결론입니다.

이제부터 내 일대에 그런 아들딸을 못 낳거든, 십대 몇천대를 통해도 그런 아들딸을 낳을 수 있는 전통을 지니고 가겠다고 해야 합니다. 천대 만대 한마음을 가진, 천대 만대 한사람과 같이 돼야 합니다.

세계에 보게 된다면, 개인을 대표하고 가정을 대표하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 하나님까지 8단계를 대표한 사람이 키는 조그마하고 뚱뚱하더라도 그 전통에 있어서 어디 가든지 환영받을 수 있는 환경여건을 갖출 수 있어야 됩니다. 그 주체적인 격을 갖춘 거기에 혈족을 통해 아들딸을 낳아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후손을 남겨야 되겠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그게 세계를 위하는 것입니다. 그게 가정을 위하고 나라를 위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마음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고 자기 나라를 사랑하고 자기 일족을 사랑하고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하는데, 자기 가정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자리에 효자 충신 성인 성자의 도리를 능가할 수 있는 효자가 되고 충신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운동하는 것은 틀림없이 순환하는 것입니다. 여기 돌아서 출발해서 알파와 오메가가 되면 여기서 전부 작아져서는 안 됩니다. 더 커져야 됩니다. 커질 수 있게끔 돼야 됩니다. 자꾸 커집니다. 나 개인에서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 하늘땅입니다.

이 한 점 중심삼고 이렇게 일곱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꽝 누르면 한점에 모이는 것입니다. 내가 이 대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참부모를 모시고 천주의 대표적 가정은 중심적 가정입니다. 대표는 꼭대기요, 중심은 이 중앙입니다. 90각도입니다. 그게 돌아가면 우주가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는 효자, 국가에서는 충신, 세계에서는 성인, 천주에서는 성자의 도리, 하나님의 해방권을 갖출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라던 개인 가정 국가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충효의 도리의 열매를 갖춘 것이니 하나님이 행복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세계는 나를 위해서 전부 수고했다는 것입니다. 내가 반대를 받는 것은 하나님이 남겨 줄 축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축복을 맞게 해주기 위해서 핍박하는 것입니다. 이거 얼마나 멋집니까? 내 얘기가 무슨 말인지 다 들었어요? 한번 큰소리로 해보세요. 내가 핍박받는 것은 하나님이 줄 수 있는 선물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타락하기 전에 축복했던 몇십배 몇백배까지 다시 달아 가지고 축복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때는 칭찬해 주는 것입니다. 탕감복귀라는 것은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것입니다. 타락권을 넘어서면 안 됩니다. 선생님의 말에 절대 복종하지 않고는 갈 길을 못 갑니다.

천지정교패들 손들어 보세요.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은 천지정교회 있으나 없으나 그거 문제시하지 않습니다. 천지정교의 정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위배되는 것은 순도 잘라버리고 가지도 자르고 뿌리도 빼 버립니다. 일본을 도와주려는 게 일본을 망칠 수 있는 입장에 서니 무자비하게 잘라버립니다. 선생님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천지정교! 선생님 말씀 알았어요? 알았다는 천지정교패들 일어서 봐요. 축복가정으로서 서 있는 천지정교패들 전부 가야 할 길에 억천만세 한의 길이 남아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교주가 문제가 아닙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오늘 갈 때 선생님이 지시한 대로 하는 것입니다. 마쓰나미! 마쓰나미, 왔어? 어디 갔어? 언제든지 사탄은 이럴 때만 딱 데리고 나갑니다. 참 신기할 정도입니다. 여자 교주를 두어서는 안 됩니다. 여자 교주 아닙니다. 이미 다 선생님이 인사조치했습니다. 안 따르거든 앞으로 축복가정은 통일교회에 흡수해 버려요. ‘어디 혼자 가 보라구.’ 말씀 없이 가 보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무시하고 체제를 중심삼고, 일본사람 패망지게 전부 도적질해오던 판국을 중심삼고 자기들끼리 해먹겠다면 안 됩니다. 안 돼!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정신 차린 사람은 손들어 보세요. 다 손들었구만. 천지정교 문제가 있었는데 깨끗이 사무처리해 주었습니다.

오늘 총결론이 뭐냐 하면, 성약시대에 축복가정 안착입니다. 심각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선생님 대신 세계를 업고 선 거와 마찬가지로 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이제 여러분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날을 책정해야 됩니다. 7년노정이 남았습니다. 거기까지 안 나왔습니다. 여러분 축복가정이 부모님 대신 상속권을 가지고 여러분의 일족에 하나님의 날을 세워야 됩니다.

수많은 족속들이 벌어지잖아요. 여러분의 일족에 부모의 날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 다음에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본 고향에서는 만물의 날을 못 만듭니다. 자녀의 날도 자기의 고향땅에서는 못 세웁니다. 3개 주라든가 3개 고개를 넘어가야 됩니다. 그냥 그대로 복귀가 안 됩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날을 만들어야 됩니다.

1965년까지 만물의 날까지 다 만들어 놓고 하나님의 날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 40개국 120개 성지를 택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틀림없는 공식노정을 걸어왔습니다. 그 많은 선포의 날들의 내용을 보세요. 그 내용을 가르친 것이 틀림없고, 고개를 넘어 탕감한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알지 못하는 사탄새끼 가짜들이 나타날 수 없습니다. 부모의 날을 책정한 내용을 알아요? 뭐 선생님이 세례요한이고 자기가 메시아야? 하늘나라에 가서 언명을 받고 나와야 됩니다. 영계를 통일하고 와야 됩니다. 그런 모든 것을 알기 때문에 이만큼 나왔지, 사탄이 물러갈 것 같습니까?

이제 3억6천만쌍이 마지막 고개이지요? 금년 표어가 뭐예요? 참하나님을 절대로 사랑하고 자랑하는 것은 3억6천만쌍 축복완성과 사탄세계 혈통단절입니다. 그 말이 뭐냐 하면 선생님이 죽기 전에 호모, 레즈비언, 사탄 성해방론을 없애겠다는 것입니다. 일본이 이 코에 걸렸습니다. 일본과 미국이 걸려 있습니다. 사탄이 총기반을 망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일본이 따라가고 서양에서는 미국이 따라갔습니다. 이 요사스런 망국지종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깨끗이 청산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기독교, 신교 구교가 선생님을 절대로 따라올 수 있는 방향이 다 결정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앞으로 그걸 알아야 됩니다. 일본에서 통일교회를 반대하면 통일교회 전부 문제입니다. 세계적 종교 가운데 종교가 통일교회입니다. 옴진리교가 나와서 공산당들이 되어 일본 민족을 멸망시키려 하는데, 종교이름을 가지고 있으니 거기에 결렸다 해서 통일교회도 뿌리뽑으려고 했지요? 통일교회는 뿌리 못 뽑아요. 뿌리뽑으려면 일본 힘 가지고는 안 됩니다. 내 힘을 통해서 밀어대면 일본이 밀릴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는 사나이입니다. 그런 놀음은 힘 가지고 안 합니다.

한국도 그렇습니다. 선생님을 따라가야 삽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훈독회를 면단위까지 하고 있습니다. 참부모란 책을 전부 나눠주는 것입니다. 일본도 나눠줘야 됩니다.

지상천상천국이 뭐냐? 가정이상을 완성한 성약시대에 가정이 완전히 정착해 가지고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에 편성해서 사탄권 혈통흔적이 없게 청산한 기반 위에서부터 지상천상천국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알고 가정에 대해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지금까지 역사를 몰랐습니다. 지금은 전쟁시대입니다. 게릴라 전쟁시대입니다. 여기서 싸우고 저기서도 싸웁니다. 이제는 정착할 때이니만큼 선생님의 전통을 이어받아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의 대신자가 되어야 됩니다. 선생님 이상 고생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천국 못 갑니다.

아담 해와 하루의 실수가 이런 엄청난 역사적 고충을 만들어 놓은 것을 생각할 때 사랑문제가 얼마나 무서운 것입니까? 여러분이 법도를 어기게 되면 그 이상의 벌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장성 완성급에서 타락했지만, 이제 완성 완성급에 출발할 수 있는 참사랑의 부모님의 혈통을 이어받아 부모님의 몸을 범하는 입장에 선 것입니다. 천사장의 몸이 아닙니다. 천사장의 몸은 구원의 도리가 있지만 이것은 구원의 도리가 없습니다. 천사장의 몸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아담 몸까지 차이가 있으니, 하나님의 재창조의 힘을 가해야 가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천사장을 협력시켜 그럴 수 있지만, 완성적 기준에서 실패한 것은 그럴 수 없습니다. 끝장입니다. 그러니 심각한 것입니다. 선생님 앞에서는 흥정이 안 됩니다. 하나님과 선생님 앞에 부자관계에서 공리, 법을 중심삼고 흥정이 안 됩니다. ‘이러면 좋겠습니다’ 할 수 없어요. 절대 순종입니다.

첫째는 뭐라구요? 심신통일! 둘째는? 부부통일! 셋째는? 자녀통일! 넷째는? 가정통일! 이래야 성약시대 안착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세계적 가정을 대표했다는 것입니다. 하늘땅을 뒤집어놓아도 나는 깨지지 않고 하늘땅을 대표한 가정을 끌고 갈 수 있는 기관차가 될 수 있다고 하면 문제가 다 해결입니다. 결론은 간단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1원수가 나 자신입니다. 심신통일이 제일 문제입니다. 그러니 먹고, 자고, 가고, 오고, 그게 인생생활입니다. 일생을 그렇게 산다고 간단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야 된다는 걸 확실히 해야 됩니다. 벌써 그렇게 되면 잠이 올 텐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생각하면 잠이 도망갑니다. 피곤한 것도 다 도망갑니다. 하늘이 그걸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은 다 그렇게 알고 환경을 정리하고 남아진 복귀의 고개를 넘어가야 됩니다. 힘차게 나라를 넘고 세계를 넘고 하늘땅을 넘고 하나님 해방을 위해 출전하기 위해서 부모의 날 이렇게 일본과 한국 대표들이 모였나니라. 아멘.*


편집자 주 : 이 글은 지난 3월 28일 제39회 참부모의 날을 맞아 수택동 중앙수련원에서 하신 참부모님 말씀이다.

자료출 처 : 5월호 통일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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