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30일 일요일

- [詩와 함께] 당신은 내마음 곳간지기 -

당신은 내마음 곳간지기

- 詩 정재삼 님 -


내안에
당신이 살고 있습니다.

당신을 생각하면
모두가 핑크빛으로 보여
슬픔도 기쁨으로 변합니다.

말없는 당신께 쓴 사연
그림이 놓여있는 마음의 풍경
당신은 내마음 곳간 지기입니다.

당신과 다른 몸 되어
살아가지만
마음은 내안에 사는 한 몸입니다.

내 사랑의 곳간지기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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