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1일 월요일

- [문선명총재기도말씀..아버지의기도..소망편] 아버지께 영광 돌리게하소서

문선명총재 말씀
아버지의 기도
소망편

- 아버지께 영광 돌리게하소서 -



사랑하는 아버님!

저희들에게 남아진 운명의 길이

첩첩산중, 태산준령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

오늘날 저회가 믿고 있는 범위가

너무나 협소하였나이다.

너무나 좁게, 너무나 소극적으로,

너무나 불비하게 뜻길을 따라 나온

저회들이었음을

아버지 앞에 직고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아버님!

천륜의 전체 성리를 이끌어가시는 아버지 앞에

주관받을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형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아버지여,

긍휼을 허락하여 주시옵고,

붙들어 주시옵고,

세워 주시옵소서.

땅 위에 있는 만물을 대신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습으로서,

자연적으로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본연의 실체로 갖추어 주시옵기를,

나의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님이여!

이제 '자기'라는 관념을 잊게 하여 주시옵고,

저희의 몸에서

사탄의 소유권을 없애게 하여 주옵소서.

저회의 마음에서

하나님만을 소유할 수 있고,

하나님만을 부를 수 있고,

하나님만을 자랑할 수 있는

만물 대한 불변의 개성체로

복귀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저회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려 드리게 될 때

만물도 화동하고

하늘에 있는 천천만 성도도 화동하여,

하나의 부르짖음이, ~∼

감사 감사 할렐루야가 하늘땅 위에

일률적으로 벌어지게 될 때

사탄이 자연굴복하는 줄 알고 있사오니,

그럴 수 있도록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전체의 주관성을

저회 몸에서 종결짓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승리의 호산나와 개가를

아버지 앞에 불러 드릴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만물 만상이 화동하는 가운데

하늘을 대신한 승리의 자녀,

증거의 주인공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오면서,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56.6.27)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