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4일 목요일

- [문선명총재말씀]- 참된 가정과 나 -

문선명총재 말씀
- 참된 가정과 나 -


만장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이처럼 뜻 있는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제 세계평화와 인류 이상사회 건설을 위해 화합과 통일의 의지를 세워 평화세계를 이루는 데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오늘 본인은 이 강연을 통해 여러분과 격의 없이 평소 본인이 생각해 온 '참된 가정과 나' 라는 주제로 말씀하고자 합니다.


참된 나라고 하는 남자, 여자 두 사람이 참된 가정을 완성시키는 것입니다. 인류는 두 사람 남자, 여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계의 복잡한 문제도 두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참된 두 사람으로 이루어지는 참가정 완성은 모든 일류와 세계문제 해결의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참된 가정이 참된 국가와 참된 세계로 연결됨으로써 평화세계, 이상세계가 형성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가정과 나'는 어떠한 가정과 나이며 우리가 해결해야 할 내용들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왜 몸과 마음이 싸우는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선한 세계냐? 악한 세계냐? 하고 묻게 된다면 누구나 다 악한 세계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왜 악한 세계냐? 전세계 역사를 보나 한 나라 역사를 보아도 전쟁사로 이


*위 말씀은 중남미 17개국 순회(1995.5.17-7.7) 및 세계 16개국 순회 강연시(1995.11.5-12.7) 발표하신 말씀으로 미국 16개 도시에서도 강연하심 (1995.9.5∼20).



어진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하나의 평면적인 기준에서 같은 입장에 서 있는 사람들이 서로 싸우게 된다면 이것들은 반드시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세계가 악하다면 우리 나라도 악하다는 말이며, 그 나라 사람도, 우리 자신도 악하다는 말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들 자신을 살펴보면, 우리의 몸 마음도 싸우고 있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이 싸움의 기원이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나 자신이 평화의 기지를 갖지 못하게 될 매에는, 아무리 가정이 평화롭고 나라와 세계가 평화롭다고 하더라도 나 자신이 분쟁하는 환경에서는 행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제1차, 제2차, 제3차 세계대전도 종전이 되고, 또 휴전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우리의 몸 마음을 중심삼은 이 싸움은 역사를 거쳐 지속되어 왔으며, 현세는 물론 미래에까지 계속할 수 있는 싸움인 것을 우리는 미처 모르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중심하고 생각할 때,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의 몸 마음의 싸움을 왜 이렇게 역사성을 띠고 계속하게 했느냐 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죄를 지었다고 할 때, 죄 지은 사람이 그 일을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죄 지은 자체를 하나님이 책임지고 이것을 간섭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몸 마음이 싸우는 기원지가 어디냐? 우리 생명은 부모로부터 이어 받고 또 부모로 물어 올라가게 되면, 제1대 우리 인류의 시조의 자리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즉, 제1대조인 아담 해와, 부부의 사랑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생명의 기원은 부모님의 사랑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생명이 출발하기 전부터 이런 싸움이 시작되었다고 보게 되면, 부모가 사랑할 수 있는 그 자리가 문제가 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담 해와의 사랑이 기쁨의 사랑이 못되고 상충적인 사랑의 기원이 됨으로 말미암아 거기에 생명의 뿌리를 박은 우리 인간 자체들의 분쟁은 거기서



부터 시작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에덴 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쫓겨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쫓겨나 가지고 인류의 조상이 자녀를 번식한 것은 사실입니다. 쫓아낸 아담 해와를 따라가서 하나님이 결혼식을 해줄 리는 만무합니다.

누구 밑에서 결혼식을 했겠느냐고 생각할 때,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수하에서 결혼식을 했다는 것을 우리는 긍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타락은 사탄으로 말미암아 해와가 유인 받았고, 유인된 해와가 아담을 유인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을 다시 찾고자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 선조 되는 아담 해와가 사랑을 중심 삼고 부부관계를 맺게 될 때, 기쁨의 관계가 아니라 상충적 관계에 의해서 우리 인류의 시조가 시작되었으므로 그 관계에 뿌리를 박고 있는 우리 인간도 몸 마음의 투쟁의 기원을 연결시키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은 무엇보다도 이론적인 것입니다.


타락은 음란으로부터 시작됐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치 않은 사랑관계로 말미암아 사탄과 더불어 하나되어, 선한 조상이 못 되고 악한 조상이 되어 악한 사랑과 악한 생명과 악한 혈통의 뿌리를 갖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 모든 인류의 타락한 후손들이 가정을 넘어서 종족을 넘고 국가, 세계까지 발전한 오늘날 50억 인류는 모두 사탄의 후손이요, 악한 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은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 가운데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간부(姦夫)된 사탄의 피가 준동 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면 이 뿌리를 어떻게 청산짓느냐? 사탄이 사랑의 뿌리를 어디에 박았느냐? 육신에 뿌리를 내렸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타락을 하지 않았더라면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것은 자연적 이치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을 대하는 양심의 플러스와 이에 반대하는 육신의 플러스가 상충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서 투쟁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확실히 인식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은 이리하여 선악의 분립역사를 하여 전환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적이셔서 전체를 위하는 길을 취하며 사랑과 평화를 목적으로 향하는 반면, 사탄은 사적 입장을 취하여 전면적으로 선 편을 파괴하려는 입장을 취하여 증오와 투쟁으로 영원히 인류를 하늘 편으로 가지 못하게 하늘과 지상세계를 망치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탄 편으로 돌아간 인류를 선한 입장에서 칠 수 없으므로 인류를 찾기 위하여 하늘편이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을 취하고 사탄은 치고 빼앗기는 작전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탄은 사적인 것을 중심하고 증오와 투쟁으로 하늘을 망치기 위한 파괴를 역사를 통하여 해 나오며, 하늘은 반대로 공적인 입장에서 사랑과 평화로 재창조하여 나오는 것입니다.


말세가 되면 사탄이 영적으로 인류를 지배하여 존경받던 입장을 하늘 편에 빼앗기게 되므로 신이 없다 하는 무신론을 제시하여 인본주의와 물본주의, 공산주의의 출현을 도와 하늘 편 우익과 사탄 편 좌익의 투쟁을 세계적으로 전개하였으나 하늘 편의 승리로 제2차 대전 이후에 기독교 문화권의 승리와 평화의 세계로 전환하는 대변혁시대를 맞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시대는 개인주의 왕국시대요, 참사랑을 중심하고 바라는 하늘 가정을 완전히 파괴시켜 놓는 프리섹스시대, 부모 부정시대요, 부부 부정시대, 자녀 부정시대이며, 호모와 레즈비언이 이상가정을 찾아오는 하늘 편을 완전히 파괴하는 지옥 지상시대이나, 하나님은 이를 천국으로 전환하려 하는 것이 메시아의 재림역사인 것입니다.

그리하여 메시아는 참부모로서 몸 마음 통일, 부부 통일, 자녀 통일. 세계통일을 원하는 것입니다.


정신과 물질의 관계


전세계적으로 지금 문제는 사적이냐, 공적이냐? 물질이 먼저냐, 정신이




먼저냐? 무신론이냐, 유신론이냐? 관념이냐, 실재냐? 진화론이냐, 창조론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을 밝혀야 합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동물세계를 보면 태어날 때, 눈이 먼저 생기게 됩니다. 그 눈은 물질 그 자체입니다. 그 눈이 태어나기 전에 태양이 있는 것을 알았을까요, 몰랐을까요?

그 눈, 물질 자체는 몰랐지만 태양을 볼 수 있게 태어날 때는 그 물질 자체보다 먼저 안 자리에서 태양을 볼 수 있게 태어났습니다. 알고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공기가 있다는 것을 눈 자체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은 몰랐지만, 벌써 공기 안에는 먼지가 날 것을 알고 눈에 스크린한 눈썹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알순 있습니다. 그리고 눈 자체는 몰랐지만 벌써 복사열이 있음을 알고, 눈에 눈물샘을 두어 방비하게 한 것은 눈을 이루고 있는 본래의 물질 자체는 몰랐지만 생기기 전에 알고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두 눈썹과 코 아래 파인 두 가닥의 골도 이마에서부터 흘러내리는 땀방울이 눈이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 미리 알고 그렇게 창조된 것을 증명해 주는 것입니다.

결론을 지어보면 여기서 우리는 사유와 존재, 정신과 물질, 관념과 실재, 유신론과 무신론, 창조론과 진화론이 논쟁하는 문제의 해결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종교의 목적


그러므로 확실히 신에 의하여 창조되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본연의 하나님의 창조 이상세계로 돌아가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가정과 나와 세계'를 확실히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타락 후 '나'의 주변에 얽힌 복잡한 관계를 밝혀 보아야 되겠습니다.

우리들의 몸 마음을 두고 볼 때, 몸은 지옥의 기지가 되어 있고, 양심은 하늘나라의 기지가 되었다는 두 세계의 분기점을 갖고 있는 인간인 것을 몰랐습니다.




이런 자리에 서 있는 나 자신을 두고볼 때에, 몸이 마음을 끌고 다닌다는 거예요. 몸이 마음을 자유자재로 역사를 통해 끌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만일에 양심이 강하게 된다면 자연히 하늘로 돌아가기 때문에 세계는 벌써 하늘 앞에 설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양심보다도 육신이 양심을 끌고 다닌다는 것은 타락할 때에 사탄과 관계 맺은 거짓 사랑의 힘이 타락할 때의 양심의 힘보다 강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푸는 것은 선악의 출발과 섭리역사와 인류 역사에 내재되어 있는 미지의 인생문제를 풀 수 있는 중요한 해결점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와 같은 것을 잘 알기 때문에 타락한 인류를 내버려 둘수 없으므로 육신이 양심을 끌고 다니는 힘을 약화시키는 작전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역사적으로 하늘이 움직이는 그 구원의 체제를 세운 것이 종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에도 종교, 현재에도 종교가 필요한 것입니다.


전세계의 문화권이 다른 배경을 따라 여러 종교를 세워서 몸이 마음을 끌고 다니는 것을 어떻게 약화시키느냐? 혹은 제거시키느냐? 하는 것이 종교의 목적이란 것을 지금까지 종교를 믿어 나온 신앙자들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타락이 없었더라면 종교는 필요 없는 것입니다. 잘못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수정하기 위해서 종교가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종교를 통해서 무얼 하자는 것이냐? 마음을 끌고 다니는 이 몸을 쳐서 약화시키자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종교를 믿음으로써 구원을 얻고 기독교를 믿음으로써 천당에 가고, 불교를 믿음으로써 극락에 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된 자녀가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아담 해와의 가정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혈족이요,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이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가정이 들어가는 곳이 천국이라는 것을 지금까지 그 누구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양심의 힘을 강화하기 위해서 이 육신을 쳐야 되는 것입니다. 양심을 해방시켜 양심이 육신을 자유자재로 끌고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하나님




의 참사랑의 품에 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종교가해야 할 내용이 무엇인가 하면, 몸이 제일 싫어하는 것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몸뚱이가 싫어하는 것은 금식을 해라! 그리고 다음에는 봉사를 해라! 그리고 희생해라! 뿐만이 아니라 나중에는 제물이 되라! 하는 것입니다. 제물은 피를 흘리기 마련이에요. 생명을 바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말하기를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역설적인 논리를 가르쳐 준 것도 육신이 사는 그대로 가면 지옥에 가는 것이요, 육신을 죽여 가지고 양심의 해방권을 이루어서 가게 되면 천국에 간다는 말입니다.

우리 몸을 완전히 굴복시켜서 양심이 절대적인 주체의 자리에 서게 되면 우리 양심은 무한한 욕망과 무한한 희망을 갖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양심의 본질


오늘날까지 역사시대에 수많은 종교가 있었고 수많은 종교지도자들이 있었지만, 그 종교 지도자들과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육신을 완전히 점령하여 무의 상태에서 양심을 가지고 본연적 기준에서 하늘과 상대할 수 있는 자리의 해방된 인간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 타락한 인간은, 거짓 사랑의 뿌리를 중심삼고 돌감람나무가 되어 버리고 참감람나무가 되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뿌리를 박아야 할 인간이 악마의 사랑을 중심삼고 뿌리를 박았기 때문에, 돌감람나무가 되었다는 이 사실을 어떻게 청산해야 될 것인가? 오늘날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인류가 해결해야 할 중차대한 숙명적인 과제로 남아있는 문제인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들을 중심하고 볼 때, 여러분의 양심은 여러분의 모든 것을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양심은 나에게 있어 부모보다 더 가까운 자리에 존재하므로, 영원한 참사랑을 갖고 영원히 하나님의 품에 품기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부모들은 결혼하면 나뉘어지는 일이 있지만, 양심은 나를 중심삼고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나와 더불어 같이 존재하여 나를 사랑하면서 영원히 하나님의 참자녀로서 해방시키고자 하는 것이 그 사명이었다는 것입니다.


양심의 세계에는 스승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어느 나라의 문교부장관이 '양심교육 하자!'하고 선포를 했다는 말들어 봤습니까? 양심이 본연의 길을 갔더라면, 내가 일생 동안 가야 할 길을 확실히 알아서 틀림없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끔 다 가르쳐주고 인도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내 양심을 중심삼고 볼 때에. 양심이 내 일생의 모든 것을 다 아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계에 가게 되면 그곳에 컴퓨터와 같은 것이 있으므로 지상에서 되어진 모든 사실이 역력히 기록된다는 것입니다.


내 양심이란 것은 영원한 하나님의 참된 아들딸이 되기 위해, 그런 흠이 없는 자녀가 되게끔 하는 사명이 있다는 것을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영계에 가지 않을 자신 있는 사람 있어요 ? 어차피 다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영계에 들어가면 대번에 이름을 알게 되어, 여러분의 일생뿐만 아니라 수천 대의 선조들도 일순간에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또 그 세계는 시공을 초월한 세계이므로 양심에 배치되는 내용을 남겨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은 스승보다 앞서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무리 고명하신 분이라도 양심 이상의 사실을 가르쳐 줄 수 있는 내용을 갖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양심은 운항하는 배에 있어서 컴퍼스와 마찬가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양심의 뿌리이다


여러분들 가운데 결혼할 때에 상대가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흑은 사랑하는 상대가 자기보다 열 배, 백 배 더 낫기를 바라느냐, 아니면 더 못하기를 바라느냐 하고 울어보면, 서슴지 않고 백 배! 가




능하다면 천 배, 만 배, 억만 배라도 더 낫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양심의 욕망은 최고의 참사랑을 구하고 절대적 중심자를 점령하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조상들도, 우리 후손들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이와 같은 질문을 하나님 앞에 해 보아도 같은 대답을 하실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욕심과 욕망을 다 이룬다는 가망이 없지요?

한국의 한 국회의원이 대통령이 되고 싶어하고 아시아 전체, 더 나아가 세계의 계일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싶은 것이 양심의 욕망인 것입니다.

역사이래 지금까지 모든 사람들의 생각은 양심의 욕망은 달성할 수 없다,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 남편 문선명 총재는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양심의 보자기가 얼마나 큽니까? 양심의 크기가 얼마나 커요? 양심이 하나님을 점령했다 할 때 그것으로 끝날 것 같아요?

하나님보다 더 큰 것이 있다면 더 큰 것을 점령하고 싶어하는 것이 양심의 욕망이겠어요, 아니면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욕망이겠어요? 하나님보다 더 큰 것이 있다면 더 큰 것을 점령하고 싶어하는 것이 양심의 욕망인 것입니다.

그러면 양심의 욕망이 도대체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 우주에서 최고의 것이 있다면 그 최고의 것도 점령하고 또 점령하려고 하는 방대한 큰 보자기와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양심의 보자기는 얼마나 크겠어요? 인간의 양심의 보자가와 하나님의 양심의 보자기를 비교하게 되면 어느 것이 더 크겠어요?

하나님의 양심의 보자기가 인간 것보다 크다면, 그 보자기로 무얼 할 거예예요? 하나님이제일 점령하고 싶은 것은 크나큰 인간의 참사랑에 대한 욕망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양심은 참사랑을 원한다


하나님이 절대적인 분이시라면 혼자 있어서 외롭겠어요, 행복하시겠어




요? 여러분이 아무리 대통령이라도 혼자 살게 되어 아내가 없으면 불쌍해지는 거예요. 사랑의 대상이 없으면 불쌍해지는 거예요. 하나님도 상대가 필요하겠어요, 필요치않겠어요?

아무리 하나님이라도 혼자는 외로운 겁니다. 인간은 돈이 없어서 외롭고, 지식이 없어서 외롭고, 권력이 없어서 외롭지 마는 하나님은 돈이 필요 없고 지식도 필요 없고, 권력도 필요 없습니다.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에게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느냐가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뭐라고 해요? 하나님은 참사랑의 왕이시고 주인이십니다. 만일 참사랑의 왕이 되시며 신랑되신 분이 하나님이라면 상대자 되는 황후가 필요하다는 말이 절대적 원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 절대적인 그분 앞에 참사랑의 상대될 수 있는 분이 누구겠느냐 하고 묻게 된다면 그것은 참된 인간이에요. 하나님의 사랑에 일체가 될 아담 해와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돈을 필요로 하고, 지식을 필요로 하고, 권력을 필요로 하지만, 아내가 없다면 다 허사예요. 남편에게는 아내가 필요하고 자식이 필요하고, 아내는 남편이 필요하고 자식이 필요한 거예요. 그런 사랑의 대상이 사는 곳이 가정이라는 곳입니다.

양심의 욕망을 꽉 채울 수 있는 사랑의 주체이신 하나님을 모시고, 그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인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어, 그 사랑 안에서 아들딸을 가져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그 가정이야말로,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한 지상천국의 첫 출발의 기지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도 사랑하는 상대가 자기보다 몇천만 배, 무한대의 가치 있는 존재로 나타나기를 소원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자기의 사랑하는 상대가 무한한 가치의 존재가 되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참된 인간이었습니다. 여러분! 그런 남자와 여자가 타락하지 않고 완성해야 할 바로 아담과 해와였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우리에게 높은 양심의 욕망이 주어진 것은 하나님이 주체이시면 우리 인간이 대상의 자리에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분신만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또 다른 별개의 인격자라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대상 앞에 하나님이 기대할 수 있는 몇천만 배의 가치적인 존재가 되기를 바라는 욕망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우리 인간들에게 허락해 준 양심의 사랑에 대한 욕망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참사랑


하나님이 창조 당시 이상으로 바랐던 참된 사랑, 위대한 사랑을 중심삼고 인간과의 사랑관계를 맺어 하나될 수 있는 이런 신·인·애일체(神人愛一體)의 가정을 이루었다면, 오늘날 우리들은 천국이니 지옥이니 염려할 것 없이 그냥 그대로 천국으로 다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문제된 것은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인간의 사랑이 하나의 주체적 사랑과 상대적 사랑의 자리에서 하나 되어서 한 점에서 출발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서로 다른, 두 사랑으로 출발되는 두 사랑의 방향과 목적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는 하나님과 인간이 바라는 절대적 이상세계는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두 사랑이 한 점에서 출발할 수 있기를 바랐던 하나님의 뜻을 타락으로 인하여 완전히 정지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사탄의 사랑을 중심으로 거짓부모가 생겼고 거짓 사랑, 거짓 생명, 거짓 혈통을 이어받은 이런 후손이 되었기 때문에, 이건 전부 다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천국과는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강한 육신을 제거시켜 가지고 마음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을 중심해서, 양심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해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천국

양심의 보자기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어떻게 점령하느냐? 무슨 돈이 있고 지식이 있고 권력이 있어도, 자기 생명을 걸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리게 된다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마음을 해방시키고 해원성사시켜 360도로 해방권을 양심세계에 놔두면, 그 양심은 자연히 하나님의 참사랑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보자기와 양심의 보자기 중 어느 것이 더 크냐 하면 사랑의 보자기가 더 크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양심은 사랑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사랑의 보자기가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양심을 해방시켜 하나님의 참사랑과 하나되어 가지고 살다가 들어가는 곳, 하나님의 참사랑의 혈족을 위해서 준비해 가지고 참사랑을 중심하고 살다가 들어가는 곳이 천국이라는 거예요. 이 참사랑을 점령하지 못하면 영원히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 날을 위하여 수천만 년을 기다려 준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참된 하나님의 사상과 경륜의 등불이 인간들에게 하나님의 참사랑을 갖추어 밝혀져서 일체되지 않는 한, 천국과는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참양심과 참사랑이 하나 되어서 사는 사람은 천국에 자동적으로 들어갑니다. 예수님을 믿고도 하나님의 참사랑과 결탁하지 못한 자는 천국에 못 들어가요. 몸과 마음이 싸우는 자체로는 천국에 들어 갈 수 없습니다. 사탄의 혈통을 받아가지고 분쟁하는 자는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이런 일을 개척해야 할 모든 종교가 스스로 싸울 때에는 끝날에 다 망하게 됩니다. 싸우는 데는 하나님이 안 계십니다. 모든 종파와 종교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라는 것은 몸을 쳐서 양심을 해방시키는 단편적인 운동이지, 이것이 구원의 문을 여는 키는 아닙니다. 구원의 문을 여는 것은 하나님의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을 이어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구원이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종교를 믿음으로써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종교는 사실 육신을 치는 거예요. 양심의 해방권을 갖추게 되면, 양심의 사랑에 대한 욕망은 하나님보다 높을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어때요? 내가 하는 일을 양심이 먼저 알겠어요, 하나님이 먼저 알겠어요? 어때요? 양심이 먼저 안다는 거예요. 우리 인간은 상대적인 존재




이기 때문에, 남편 앞에 아내와 마찬가지로 개성이 다르다는 거예요. 인격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먼저 안다면 인간은 하나님의 분신이며 한 몸인 것입니다. 혼자서는 상대적인 이상을 완성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 해와가 타락한 다음에 하나님이 "야, 아담아! 너 어디 있느냐?"하고 먼저 물어보는 거예요.


인간은 하나님의 참사랑으로부터 출발했기 때문에 대상적 인격자로서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에게 돌아가는 거예요. 부모가 100살이 되고 아들딸들이 나이가 많아져서 80살이 되게 된다면,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부자지관계는 물론이요 친구가 되는 거예요.

여자와 남자를 힘으로 비교하면 상대도 안 되지만 사랑이란 것이 개재된다면, 아내와 남편이 서로 밀고 끌어당기며 하나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 앞에 대상적인 사랑의 존재가 되었다면 하나님이 좋아하시겠어요, 안 좋아하겠어요? 절대로 좋아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상적 대상을 미래의 욕망으로 바라면서 하나님은 사랑의 대상이 완성되기 전에 이 우주를 만드셨는데, 사랑의 대상으로 완성된 아담 해와가 그 이상 큰 것들을 다시 창조해 달라면 하나님이 창조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물론 있으십니다.

우리 양심의 욕망이 아무리 무한한 것이라도 그것을 창조해 줄 수 있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와 같이 무한한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대상의 가치로 지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그 자격을 상실해 버렸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회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인간의 생애요, 인류 역사의 목적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종교를 세워 가지고 종교 자체보다는 종교의 주인들이 다시 온다고 했어요.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이 재림한다고 했고, 불교에서는 미륵불이 온다고 하고, 유교에서는 신공자가, 회회교는 마호메트와 같은 분이 재림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종교를 세운 목적이 무엇이겠어요?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는 아들딸, 하나님의 뼈와 살이 하나될 수 있는 그런 사랑하는 아들 딸 중심삼은 사랑하는 가정, 종족, 민족, 국가를 형성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메시아는 어떤 분이냐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영원한 하나님의 참사랑을 뿌리로 하고 비로소 지상에 찾아오셔서, 모든 종교들이 바라는 이상을 완성할 분이 재림 메시아라는 것을 우리들은 알아야 됩니다.

그리하여 참부모가 되어, 잃어버렸던 참사랑을 중심하고 참된 생명과 참된 혈통을 온 땅 위에 이상가정으로서 찾자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섭리의 목적이었습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아담 가정의 참어머니와 아들딸들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이 가질 수 있는 참아들 딸이 없었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하고 혈통적인 인연을 가질 수 있는 하나님의 가정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부모로 말미암아 거짓 사랑과 거짓 생명과 거짓 혈통의 인연을 맺음으로써 우리의 몸 마음의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아담 해와가 원수가 되었습니다. 아담의 아들딸들 간에 살육전이 벌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렇게 된 것을 복귀하기 위한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이기 때문에, 잃어버린 참된 몸 마음이 하나된 아들딸로서 절대적으로 하나되는 부부, 아들딸이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가 되어 하나님과 영원히 같이 살 수 있는 참가정을 이루어, 신부종교격인 기독교와 연결시켜 하나님과 혈연관계를 맺음으로써 하나님의 참사랑으로 통일된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다시 편성해야 된다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섭리의 완성인 것입니다.


참부모님의 필요성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 나라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를 원하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몸 마음이 하나된 백성이 되어야 하



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절대적으로 하나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하고 자녀가 절대적으로 하나될 수 있는 그런 가정이 우리 나라에 많아지게 될 때는 하나님이 우리 나라에 와서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히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국가가 아니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도 자기의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저 농촌과 빈민굴에 있다고 하면, 그 사랑하는 주체는 대상이 사는 곳에 가서 같이 살고 싶은 것입니다. 어떤 곳이든지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곳에 가서 살고 싶은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제일 사랑할 수 있는 아들딸이 있는 곳이 있다면 빈민굴도 천국이 되는 거예요. 고위층도 중류층도, 그 어떤 환경도 천국이 될 수 있다는 말인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는 도대체 윌 하는 곳이냐고 묻는다면, 하나님의 참사랑을 소개하는 곳이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몸과 마음이 하나되게 만들려는 곳이며, 몸과 마음이 하나된 남자와 여자를 절대적으로 하는 이상적 부부로 만들려고 하는 곳입니다.

그 아들딸은 절대적으로 갈라지지 않는 통일된 형제로 만들고자 하는 그런 주의로서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그 사명을 수행하는 것이 통일교회라는 것을 전달해 드립니다.


타락으로 인하여 거짓 부모로부터 거짓 사랑, 거짓 생명, 거짓 혈통을 이어받아 거짓된 결혼식을 한 가정으로 시작된 더럽혀진 것들을 완전히 청산하고 복귀하여, 참된 하나님과 참된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우리 부부는, 외적으로는 두익사상을 세워 좌·우익을 극복하고 내적으로는 하나님주의, 즉 참사랑을 통해 양심세계와 영적 세계를 극복하여 참부모가 됨으로써, 신인애의 일체가 된 참사랑의 씨, 참생명의 씨, 참혈통의 씨를 접붙여 주어 큰 축복을 전수해 주는 부활의 예식이 바로 국제합동결혼식인 것입니다. 이것이 곧 참되고 새로운 가정으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주는 예식인 것입니다.

세계 전 인류가 큰 축복을 받아 천국 가정으로 전환하여 지상천국에 입적하는 인류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리하여 초국가적인 혈연관계를 결성하여 하나님을 중심한 천주적 대가정주의를 형성함으로써 참된 부모주의, 부부주의, 형제주의를 선포하여 심정문화세계를 맞이함으로써 지상에서 천상세계까지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 해방된 지상천국 세계를 완성하자는 것이 통일교회의 목적인 것입니다.


제2차대전 이후에 제 남편 문선명 총재는 50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핍박을 받아 왔습니다 알고 보니 죄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자기들을 구해 주기 위해서 많은 핍박을 받았던 것을 알 수 있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거꾸로 제일 훌륭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문선명 총재의 손에 의해서 공산주의가 새로운 길을 찾았습니다. 고르바초프와 김일성에게 영적 각성을 시킨 것이 문선명 총재입니다. 또 망해 가는 미국을 구하려고, 문선명 총재가 아니면 안 된다는 희망적인 체제를 미국에 만들어 놓았습니다.


남북한의 통일을 위해서도 문선명 총재는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중동도 그런 것입니다. 미국의 공화당이 40년만에 민주당을 누르고 승리한 것도 문선명 총재가 배후에서 미친 영향이 지대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아시고, 대한민국이 문선명 총재를 절대적으로 미국보다 앞서 점령하게 되면 세계의 일등국가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문선명 총재가 말한 것은 다 이루어 나왔습니다. 전세계가 문선명 총재를 반대하고 죽이려고 별의별 짓을 다 했지만, 죽지 않고 당당히 세계의 정상에 서서 오늘도 외칠 수 있는 입장에 선 것은 하늘이 사랑하기 때문이며,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보호하자 때문이라는 사실을 오늘 여러분들은 아시고, 통일교회에 대해서 생명을 걸고 알아보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오늘 이와 같은 뜻깊은 날, 여러분을 만나 믿을 만한 자리에서 제일 중요한 사실에 대해 소개해 준 것을 아시고, 부디 잊지 말고 이 길을 따라 새로운 각성하에 결의하여, 여러분 가정과 대한민국에 축복을 유도하는 지도자가 되기를 부탁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상적 가정이 우리 대한민국에서 출발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본인은 남편인 문선명 총재와 함께 중남미 17개국의 대통령을 비롯한 사회 저명인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또 얼마 전에는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163개국이 참가한 참가한 36만쌍 국제합동결혼식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그리고 문선명 총재께서는 미국 16개 도시 순회강연을 대성황리에 마쳤고, 본인은 전 미국대통령인 부시 부부와 함께 일본 동경 도쿄 등 5만명 집회를 비롯하여 일본 주요 도시 강연을 통해 21세기의 제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가치관을 교육하였습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문선명 총재와 본인은 '참부모' 라는 말로서 전 세계에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부부가 진정 참부모로서 참된 사랑, 참된 생명, 참된 혈통으로 하늘과 연결된 것이 사실이라면, 이 땅 위에는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참가정과 나'로부터 해방과 자유와 통일과 평화의 천국이 싹터 온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본 강연에 참석한 여러분들이 본인의 메시지를 마음에 새겨, 하나님을 중심한 참된 개인과 가정으로 거듭나서 인류에게 희망과 행복의 21세기를 열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여러분의 가정과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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