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명총재 말씀
아버지의기도
믿음편
- 복귀섭리의 책임을 다하는 자녀되게 하소서 -
아버지!
저희는 아버지의 아들이면 좋은 줄만 알았지
거기에 해당하는 만큼 십자가가 지워진다는 사실은
잊어버리며 살아 왔습니다.
아버지!
하오나
이제 저희가 세상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이
이래서 다른 것이요,
아버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이러한 내용이 있기 때문이며,
역사를 짊어질 수 있는 것도
이렇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았사옵니다.
오늘날 사탄세계를 바라볼 때,
제2의 출발을 모색하기 위한 아버님의 사랑이
역사자정과 더불어 지금 이때에
깊이 동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옵니다.
이것을 감사할 줄 아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저희들이 가야 할
필연적인 노정을 앞에 놓고 가는 데 있어서
개인적인 아벨의 길을 가야 되겠고,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인
아벨의 노정을 가야 되겠사옵니다.
저희들이 이 길을 다 갈 때까지는
바쁘고 또 바쁘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먹을래야 먹을 시간이 없고,
잘래야 잘 시간이 없을 만큼 바쁜
저희들의 행로에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뿐만 아니라 가인세계까지 구해 가지고
아버님 앞에 돌아가게 될 때,
아버지께서는 비로소 저희를 보고
안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러한 책임을 다하는 저희들이 되고,
아버지의 분함을 탕감하는데
부족함이 없게끔 노력하고 정성을 다 들이는
저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모든 것에
당신께서 친히 같이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1970.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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