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30일 일요일

- [나눔의 삶] 정준하 남몰래 선행 -

- 정준하 남몰래 선행 -



개그맨 정준하가

또다시 통 큰 선행을 베풀어

주위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정준하는

최근 서울 시내 한 병원에 6000만원이라는 거액을 기부했다.

병원관계자에 따르면 정준하는

최근 병원 측에 “가정환경으로 수술받기 힘든

소아암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해당 금액을 전달했다.

이 관계자는 “경제 불황여파로

기부모금액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정준하 씨의 선행으로 어린이 3명이 수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정준하의 선행은

단순한 1회성 생색내기가

아니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준하는 지난해에도 정기적금으로 마련한

6000만원을 소아 백혈병 환자들의 수술비로 기부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가수 김원준과 함께

소아암 완치 판정 어린이들을 위한 축하공연을 여는 등

매 년 소아환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준하가 출연 중인

뮤지컬 ‘라디오스타’의 한 관계자는

“정준하 씨는 평소에도 사회적 약자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문화 바우처의 일환으로 장애우 분들의 공연관람기회가 많아지고 있는데

간혹 장애우들이 관람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경우

자신의 주머니를 털어 티켓을 사드리곤 한다”고 귀띔했다.



MBC ‘무한도전’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정준하는 최근 SBS 드라마 ‘우리 집에 왜 왔니’,

뮤지컬 ‘라디오 스타’ 등에 출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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